‘PEN Corporate Innovation Summit in Seoul’ 행사가 9월 24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PEN-CIS 행사 패널 토론 모습(제공: 펜벤처스코리아)
서울--(뉴스와이어)--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펜벤처스코리아(대표 송명수)는 50여 개의 국내외 기업형 벤처캐피탈(CVC)과 벤처캐피탈(VC), 그리고 한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9월 24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PEN Corporate Innovation Summit (PEN-CIS)’을 개최했다.
PEN-CIS는 글로벌 CVC의 투자 전략을 공유하고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서울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1회씩 개최되는 글로벌 서밋이다. 이 행사에는 해외 투자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 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 및 투자 전략을 공유하며, 공동 투자 기회 등 파트너십을 구축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초청 관계자들이 참여해 글로벌 CVC의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리버스 피칭(Reverse Pitching)과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논의하는 패널 토론(Panel Discussion) 세션이 진행됐다.
글로벌 참가 기업은 Microsoft, Deutsche Bank, Prudential, TikTok, HP Technology Ventures, White Star Capital, Plug and Play Indonesia, Founder Institute, Upper Floor Ventures, Castle Creek, Terrasias Capital, La Startup Station, Supernode Global, Kairous Capital, Sandbox, Acuie.에서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과 창업진흥원 K-Startup Center (KSC) 지원사업 대상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해 피칭을 진행했다.
한국 스타트업으로는 닥터테일, 276홀딩즈, 나인투식스, 에이버츄얼, 베링랩, 큐링이노스, 다비다, 프라이데이랩, 젤코, 글로벌리어, 고레로보틱스, 마커스, 포스처에이아이에서 참석했다.
펜벤처스코리아 송명수 대표는 “이번 PEN Corporate Innovation Summit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펜벤처스코리아는 스타트업과 글로벌 CVC 간의 교류를 확대해 새로운 투자 기회와 파트너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펜벤처스코리아 소개
펜벤처스(PEN Ventures)는 현재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초격차 DIPTS 1000+ 프로젝트의 투자유치 주관기관이며, 아기유니콘 200 글로벌 IR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정부기관의 공식 해외 진출 파트너로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및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벤처빌딩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