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F1 경기장 콘셉트 ‘잭 다니엘스X맥라렌’ 팝업스토어 운영
서울--(뉴스와이어)--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7일(화)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 F1 경기장 콘셉트의 ‘잭 다니엘스X맥라렌’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도어투성수는 최근 여러 주류 브랜드들이 주목하고 있는 인기 팝업 공간이다. MZ세대들의 발길이 잦은 성수동 연무장길에 자리 잡고 있어 고객 접점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은 물론, 단순히 상품을 홍보하는 공간이 아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어투성수는 2022년 오픈 이래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5’, 호주를 대표하는 고급 와인 ‘원 바이 펜폴즈’, 프랑스를 대표하는 로제 와인 ‘무통카데 로제 마틸드’ 등 유명 주류 브랜드의 인기 제품들과 연이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주류 전문 샵으로 도약하고 있다. 실제로 도어투성수 매장의 전체 매출 중 주류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0%에 달한다.
이렇듯 주류 브랜드 팝업스토어 성지로 부상하고 있는 GS25의 도어투성수가 이번에는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잭 다니엘스’와 손을 잡고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잭 다니엘스X맥라렌’ 팝업스토어는 업계 최초로 잭 다니엘스와 스포츠카 브랜드 맥라렌과의 시너지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양사는 2022년 3년여간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골자로 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팝업스토어 콘셉트는 F1 경기장으로 잭 다니엘스와 맥라렌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로 디자인됐다. 또한 △시그니처 레시피 칵테일바 △사전예약 칵테일 클래스 △포토부스 △바틀 각인 서비스 △맥라렌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고객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마치 F1 선수가 된 듯한 무드를 형성할 수 있다.
잭 다니엘스 위스키와 맥라렌 한정판 컬래버 패키지도 단독 판매한다. 제품 포장에는 잭 다니엘스와 맥라렌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위스키 마니아는 물론 모터스포츠 마니아까지 공략했다. 해당 제품은 10월 말부터 전국 GS25, GS더프레시, 와인25플러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5만8800원이다.
이와 함께 잭 다니엘스X맥라렌의 공식협업 스페셜 굿즈 및 잭 다니엘스의 다양한 굿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잭 다니엘스X맥라렌 팝업스토어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 부문장은 “맞춤형 공간 콘셉트로 주류 브랜드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도어투성수가 이번에는 믹솔로지 트렌드를 겨냥해 잭 다니엘스와 손을 잡고 위스키 매니아 공략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차별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