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UNGC ‘반부패 서약식’ 참여

2021-03-26 08:00 출처: 충남연구원

충남연구원 전경

공주--(뉴스와이어)--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2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 호텔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가 주관하는 ‘BIS 반부패 서약식’에 참여했다.

BIS(Business Integrity Society)는 세계은행과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SII)의 글로벌 반부패 프로젝트로 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이 우리나라 공공 및 민간 부문의 공정한 비즈니스 투명성을 증진하고 법·제도 개선을 통한 반부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론칭했다.

이번 서약식에는 대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 모두 100여 곳이 참여했으며 ESG(Environment 환경·Social 사회·Governance 지배구조)에 기반한 조직 경쟁력 강화와 반부패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서약했다.

행사에 참석한 충남연구원 김병준 인권경영센터장은 “임직원의 인권경영 실천과 반부패·청렴의식 제고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황 충남연구원 원장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로 공공기관의 신뢰가 무너진 만큼 공공기관 스스로 반부패·청렴을 중시하는 경영 기조를 확립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지난해 5월 전국시도연구원 중 최초로 UNGC에 가입했으며 인권경영센터의 감사기능, 행동강령책임관 및 청탁방지담당관 운영을 통해 부패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인권경영지표 및 인권영향평가 연구, 인권경영위원회 및 법률자문위원회 발족 등을 통해 인권 및 반부패·청렴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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