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코리아, 신개념 친환경 디지털 스크린 제판기 GOCCOPRO 시리즈 ‘QS2536’ 및 ‘100’ 모델 선보여

전통적인 스크린 인쇄 제판의 번거로운 과정 자동화해 초보자도 손쉽게 작업할 수 있어

2021-02-17 09:01 출처: 리소코리아

리소코리아 QS2536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대표 에무카이 타카시)가 실크스크린의 제판 과정을 간략화해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친환경 디지털 스크린 제판기 GOCCOPRO(고코프로) 시리즈 ‘QS2536’ 및 ‘100’ 모델을 선보인다.

‘GOCCOPRO(고코프로) 시리즈’는 ‘Get out of the Dark’라는 콘셉트 아래 전통적인 스크린 인쇄 제판의 번거로운 과정을 자동화해 초보자도 손쉽게 작업이 가능하며 작업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원래 전통적인 스크린 인쇄 방식은 디자인 도안, 포지티브 필름 출력, 프레임에 실크망사 견착, 실크망에 유제 도포, 유제 도포된 망 건조, 실크망 노광(감광) 공정, 노광된 망 물 세척, 완성된 스크린망 건조, 스크린망 완성, 인쇄 준비라는 9단계의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GOCCOPRO(고코프로) 시리즈’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4단계로 디지털화해 디자인 도안 후 파일을 기기로 전송하기만 하면 바로 스크린망을 출력할 수 있고 프레임에 견착 후에 인쇄할 수 있다. 최종 사용자는 이렇게 제작된 디지털망을 셔츠, 에코백 등에 올려놓고 원하는 색상을 도포해 건조시켜 자신만의 굿즈를 완성할 수 있다. 특수 전기처리를 추가하면 스테인리스(포크, 텀블러 등)에도 인쇄가 가능하다.

특히 ‘GOCCOPRO(고코프로) 시리즈’의 핵심 기술인 ‘리소(RISO) 드라이 감열 제판 시스템’은 컴퓨터에서 전송된 원고 데이터를 써멀헤드의 열로 마스터에 구멍을 뚫는 방식이다. 이에 초보자도 쉽고 간편하게 제판할 수 있으며 유제(乳劑)와 물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한 감광에 필요한 암실과 세척을 위한 배수 시설이 필요 없어 제한된 공간에서도 실크스크린 제판이 가능하다.

‘GOCCOPRO(고코프로) 시리즈’는 전문가용 ‘QS2536’ 모델과 보급형 ‘100’ 모델이 있다. 산업용/전문가용 제판기인 ‘QS2536’ 모델은 최대 457mm x 759mm의 대형 사이즈를 1200dpi의 고해상도로 제판할 수 있으며 티셔츠용 자동 인쇄기에 사용하는 대형 프레임에도 대응해 상업 인쇄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풀 컬러 인쇄 시에도 정밀한 위치 조정이 가능하며 최대 사이즈 기준 제판 소요 시간이 단 200초로 고속 제판이 가능하다. 특히 QS2536 모델은 최근 경기상상캠퍼스 및 디자인스튜디오에 구축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급형 제판기인 ‘100’ 모델은 콤팩트한 제품 사이즈로 숙련된 기술자나 설비 없이도 손쉽게 실크스크린 제판을 할 수 있어 티셔츠나 유니폼, 타올, 에코백 같은 판촉물이나 각종 시제품, 주문형 기념품 등 소량 제품 인쇄 시에 유용하다. 특히 길이 800mm의 긴 사이즈 제판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고 전해액과 메쉬를 이용해 스테인리스 표면에 전기 에칭도 할 수 있어 공구나 포크, 나이프, 식기 등 다양한 기념품 인쇄가 가능하다.

이 제품들은 판교 본사에 마련된 ‘GOCCOPRO(고코프로)’ 쇼룸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리소코리아 개요

리소과학공업주식회사는 1946년 설립 이래 공판인쇄분야 세계시장의 과점(70%) 기업으로 전 세계에 26개의 해외 자회사를 설립하고 세계 180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미주·유럽·아시아 전 지역에서도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계에 없는 물건을 만든다’는 R&D 정책을 고수하며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리소코리아는 한국 시장 내 45%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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