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자원봉사센터-아프리카TV, BJ들과 함께 ‘안녕! 김장나눔 함께할게’ 추진

2020-12-01 10:00 출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아프리카TV, 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김장 나눔행사

서울--(뉴스와이어)--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식사 해결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안녕! 김장나눔 함께할게’ 활동을 아프리카TV(각자 대표이사 서수길·정찬용) 및 성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요한)와 공동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사회문제와 2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0인 이하의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이 철저하게 지켜지는 가운데 비말로 인한 감염방지를 위해 상호 간 대화를 엄금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 담당자는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감소한 데다 이례적인 긴 장마와 태풍으로 주요 김장 재료인 채소류 가격까지 급등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인 덕자전성시대를 비롯, BJ봉사단 8명(BJ수정, 칸쵸양, 유공자, BJ어복여신, BJ장나나, 달나라, 갓대금, 박명규)이 참여해 총 170여 포기의 김치를 만들었으며, 해당 물품은 성동구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미영 센터장은 “재난은 언제나 약자에게 더욱 가혹하기에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 속에서도 이들을 돕기 위한 방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랜선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발걸음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와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은 1365 자원봉사포털 또는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개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 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녕 캠페인,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 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v1365.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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