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가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서울--(뉴스와이어)--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대표 이범택)가 14일(토)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국제회의장에서 ‘2020 크린토피아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국마케팅관리학회와 단국대 글로벌창업혁신센터가 주최하고 크린토피아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빨래방 이용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 ‘사회공헌 활동 전략 수립’, ‘신성장 동력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 제안’ 등 총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234팀이 참가했으며, 적합성, 독창성과 차별성, 구체성과 실행가능성, 시장성과 효과성, 흥미성, 종합성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팀(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팀(상금 200만원), 우수상 2팀(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3팀(상금 각 50만원) 총 7팀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크린토피아의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의류 전문 중고 마켓 크린빌리지를 제안한 ‘영어벤저스’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깨끗한 중고 의류 거래 방안을 제시한 ‘크린 중고피아’팀이 차지했고, 취업 정장 세탁 및 대여해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제안한 ‘비누버부리’팀과 헌 옷에 가치를 담아 나만의 옷을 만들고 공감할 수 있는 MZ세대를 위한 공간 크린공작소를 소개한 ‘공모전사’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크린토피아는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수준 높은 구성의 기획안을 심사하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으며, 공모전을 통해 소통한 소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비자와 교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