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 Kafka 운영, 관리, 모니터링 솔루션 ‘Felice’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공식 등록됐다
서울--(뉴스와이어)--Apache Kafka 전문 기업 SPITHA(스피타)는 자사의 Apache Kafka 운영, 관리, 모니터링 솔루션 ‘Felice(펠리체)’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을 통해 Apache Kafka 전문 기업인 SPITHA는 공공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며, Kafka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Apache Kafka는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오픈소스 분산 메시징 시스템으로, 데이터 중심 아키텍처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Fortune 100대 기업 중 80% 이상이 Kafka를 기반 시스템의 중추로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기업들 또한 Kafka를 중심으로 한 시스템 재편과 데이터 기반 서비스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공공기관 및 정부기관을 중심으로 차세대 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전환, MSA 도입,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Event-driven Architecture), 비동기 처리 방식 등 새로운 IT 패러다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Kafka는 그 중심에 있는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 경쟁이 심화되는 시장 환경에서 Kafka는 더 이상 선택의 영역이 아니라 공공·민간 모두에게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Kafka는 높은 기술적 성숙도와 유연한 구조만큼이나 운영 난이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CLI 기반의 운영 구조는 실무자에게 높은 수준의 기술 숙련도를 요구하며, 이로 인해 Kafka 도입 후 운영 안정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적지 않다. SPITHA의 Felice는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솔루션으로, 누구나 쉽게 Kafka를 이해하고 다룰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 최초 Kafka 전용 웹 기반 운영·관리·모니터링 솔루션인 Felice는 Kafka 운영에 필수적인 주요 기능들을 자동화하고 시각화해 운영 복잡도를 획기적으로 낮춘다.
SPITHA 송정욱 CTO는 “Kafka는 뛰어난 기술이지만 운영이 쉽지 않다. Felice는 Kafka를 누구나 관리할 수 있는 현실적인 도구로 만들어준다. 모든 운영 환경이 그래야 하듯 Kafka도 ‘일은 쉽고 편리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특히 Kafka를 실제 운영 환경에서 활용할 때는 인증과 인가, 사용자별 권한 설정과 같은 보안 요소가 매우 중요한데, 국내 많은 Kafka 사용자들이 이 부분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며 “Felice는 RBAC(역할 기반 접근 제어)를 포함한 강력한 보안 관리 기능을 웹 인터페이스로 제공해 복잡한 CLI 없이도 사용자 권한을 체계적이고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공공기관의 도입 사례에서도 보안성과 운영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며, Felice는 이러한 기대를 충실히 반영해 설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PITHA는 이번 나라장터 등록을 계기로 Kafka 운영 플랫폼 시장에서 민간뿐만 아니라 공공 부문에서도 폭넓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 흐름이 점점 복잡해지는 시대에 Felice는 Kafka 운영을 단순하고 실용적으로 바꾸는 해답이며, 복잡한 Kafka를 실제로 ‘감당 가능한 기술’로 만들어주는 현실적인 도구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Kafka 운영이 더 이상 부담스러운 과제가 아닌 관리 가능한 업무가 되기를 바라는 기관이라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과 디지털서비스몰에서 Felice를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스피타 소개
SPITHA(스피타)는 Apache Kafka의 전문회사로, 국내외 다양한 고객사들이 Kafka를 더욱 편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하려는 목표를 가진 회사다. Kafka를 쉽고 편하게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관리도구인 ‘Felice’를 개발하고 공급하며, Kafka에 대한 컨설팅 및 기술지원 사업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