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산타의 ALL파티장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해)은 지난 12월 21일(토) ‘제2회 유스크리스마스페스타: 산타의 집’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복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꾸려진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0여 명이 함께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눈 뜻깊은 축제로 마무리됐다.
축제를 찾은 지역주민들은 △산타가 돼 다양한 소양을 체험하는 산타학교 △AI 이미지로 만든 명예 산타증 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과 산타 이벤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시상식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주민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생겨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행사를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유스크리스마스페스타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소중한 문화의 장”이라며 “이번 축제가 추운 겨울 가족과 친구들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세대를 넘어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포구의 특별한 연말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소개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이 마포구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마을에서 아이들의 희망을 찾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